서울 11.9㎝ 눈내려, 출근길 "빙판 조심"

입력 2010-03-10 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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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많은 눈이 내려 출근길 교통혼잡이 우려된다.

지난 9일 저녁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린데 이어 10일 아침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의 출근길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저녁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린 눈은 10일 오전 5시 현재 서울 11.9㎝, 대전 5.7㎝, 대구 8.5㎝, 부산 4.3㎝, 광주 6.2㎝, 북강릉 34.4㎝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아울러 기온도 크게 떨어져 현재 서울 영하 3.9도, 대전 영하 3.2도, 부산 영하 1.4도, 광주 영하 3.0도, 대구 영하 2.4도, 북강릉 영하 0.6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을 기록해 이면도로는 물론 간선도로도 곳곳이 얼어붙었다.

이에 따라 현재 서울 시내 출근 차량이 주요 도로 곳곳에서 서행을 하고 있다.

상당수 시민들은 출근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혼잡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지방경찰청은 빙판길 교통 사고가 우려되는 북악산길, 인왕산길, 감사원길의 양방향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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