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두 세 가지 라인업에 직렬 6기통 2.5ℓ엔진을 얹은 523i이 6380만 원, 직렬 6기통 3.0ℓ엔진을 얹은 528i가 6790만 원이다. V6 3.0ℓ엔진에 트윈 터보를 얹고 뉴 5시리즈의 꼭짓점에 올라선 535i는 9590만 원이다.
가장 많이 팔릴 것으로 예상되는 모델은 역시 528i다. 구형 모델보다 오히려 100만 원을 낮춰 뉴 5시리즈의 볼륨모델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BMW 관계자는 "호불호가 뚜렷했던 이전과 달리 새 5시리즈의 디자인에 대한 호평이 많다"고 밝히고 "안정적인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가격까지 납득할 수준에 맞춰 회사차원에서도 나름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