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 '원비-디' 대만 수출 18년만에 재개

입력 2010-03-08 11: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홍부식품 샤오롱푸 동사장, 일양약품 김동연 사장(왼쪽부터).
일양약품은 대만 식품업체 홍부식품실업유한공사와 전통 고려인삼 드링크 '원비-디'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대만 '원비-디' 수출은 1992년 국교단절 이전까지 지속됐으나 그 이후 수출이 중단, 약 18여년 만에 재개되는 것이다.

현재 대만의 기능성음료 시장은 매년 증가 추세로 특히 인삼과 같이 대대로 전래되는 보약제 함유 드링크 시장이 늘고 있어 피로회복·자양강장의 효과가 있는 원비-디 판매 활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수도 타이베이를 기점으로 원비-디 점유율 확대를 계획하고 있는 일양약품은 대만 공영방송을 통한 TV광고 및 대대적인 매체 광고와 함께 게릴라성 시음회를 진행하는 등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1971년 세상에 첫 선을 보인 원비-디는 1972년 일본에 처녀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중국, 미국, 일본 등 전세계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드링크 수출품목이다.

원비-디는 세계 최대시장으로 급부상한 중국본토 공략으로 현재까지 중국에서만 총 2억1000만병이상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이중 전체 수출물량의 6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 복건성의 경우에는 원비-디의 지명도가 코카콜라와 맞먹을 정도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많은 인기를 받아 오고 있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이번 대만 수출계약은 한국 고유의 인삼의 맛과 향을 알릴 수 있는 새로운 기회로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원비-디'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전세계 인삼드링크 시장의 판로를 계속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세장 복귀한 코스피, 공포지수도 다시 상승⋯변동성 커질까
  • 레이건 피격 호텔서 또 총격…트럼프 정치의 역설
  • 하림그룹, 익스프레스 인수에도...홈플러스 ‘청산 우려’ 확산, 왜?
  • 파월, 금주 마지막 FOMC...금리 동결 유력
  • 트럼프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취소”…이란과 주말 ‘2차 협상’ 불발
  • 공실 줄고 월세 '쑥'…삼성 반도체 훈풍에 고덕 임대시장 '꿈틀' [르포]
  • 반등장서 개미 14조 던졌다…사상 최대 ‘팔자’ 눈앞
  • “삼성전자 파업, 수십조 피해 넘어 시장 선도 지위 상실할 수 있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032,000
    • +0.15%
    • 이더리움
    • 3,488,000
    • +1.01%
    • 비트코인 캐시
    • 0
    • -1.18%
    • 리플
    • 2,121
    • -0.56%
    • 솔라나
    • 128,500
    • -0.39%
    • 에이다
    • 376
    • +0.53%
    • 트론
    • 481
    • -0.41%
    • 스텔라루멘
    • 0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0
    • -0.17%
    • 체인링크
    • 14,100
    • +0.79%
    • 샌드박스
    • 121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