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새한, 폴리에스터 필름 공장 증설

입력 2010-02-2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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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새한은 총 700억원을 투자해 연산 1만8000톤 규모의 투명광학용 폴리에스터 필름 생산시설을 구미공장에 증설한다고 25일 밝혔다. 준공은 내년 5월이 목표다.

투명광학용 필름은 LCD, LED TV, 노트 PC, 휴대폰 등에 사용되는 프리즘 시트와 고휘도 확산판 및 하드코팅용 필름의 핵심소재다.

도레이새한은 50~350 ㎛의 중후물(中厚物) 제품을 중점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스마트폰, 태블릿PC, 전자책 등의 증가로 터치 스크린용 필름의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하드코팅(Hard Coating)용 광학용 필름 양산화에 개발력을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도레이새한 관계자는 "공장이 완공되면 투명광학용 필름에서만 업계 최대 규모인 연산 3만1200톤의 생산능력을 갖춰 매년 7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광학필름은 국내시장 약 3500억원, 세계시장 약 5500억원 규모로 매년 한국시장은 16%, 세계시장은 13% 이상 신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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