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노·사·협 윤리경영 실천 협약서 체결

입력 2010-02-25 10: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선진 노사문화 구축 위해 노력, 노사와 1400여 협력업체 참가

쌍용자동차가 투명 경영을 토대로 건전한 기업문화 조성과 선진 노사문화 구축을 위해 노동조합 및 협력업체와 함께 '노·사·협 윤리경영 실천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체결은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쌍용자동차 협동회 총회에서 치러졌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박영태 공동관리인 및 김규한 노조위원장, 오유인 협동회 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규범 및 회사규정 준수,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등을 기반으로 한 ‘윤리경영 준수 서약서’를 제출했다.

이미 2003년부터 윤리경영을 도입하여 운영해 오고 있는 쌍용자동차는 전 임직원 및 노동조합은 물론 250여 부품협력사를 비롯하여 영업, 정비 네트워크 등 1,400여 협력업체와 함께 기업회생 절차의 성공적 수행과 조기 경영 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체결은 ▲임직원 및 협력사들의 윤리의식 실천과 부정, 비리를 사전 예방하고 ▲회사와 협력사간 공정한 거래를 통해 상호 신뢰 체계를 구축하고 ▲건전한 사내 기업문화 형성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민과 고객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뤄졌다.

쌍용자동차 이유일 공동관리인은 “투명경영과 정도경영을 바탕으로 한 윤리적 기업만이 고객들의 신뢰를 받고 경쟁력을 갖춘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서약으로 그치는 윤리경영이 아닌 실천과 행동의 윤리경영이 될 수 있도록 노·사·협은 몰론 전 임직원의 의지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곽재선, 황기영 (각자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2.16]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2.01]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53,000
    • +2.28%
    • 이더리움
    • 4,424,000
    • +1.33%
    • 비트코인 캐시
    • 839,500
    • +2.94%
    • 리플
    • 2,896
    • +0.94%
    • 솔라나
    • 192,900
    • +1.15%
    • 에이다
    • 581
    • +1.04%
    • 트론
    • 418
    • +0%
    • 스텔라루멘
    • 3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300
    • +0.18%
    • 체인링크
    • 19,100
    • -0.52%
    • 샌드박스
    • 182
    • +0.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