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보, 운송·관광업종 수출보험 대상 확대

입력 2010-02-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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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종합보험 출시...서비스수출산업 육성

한국수출보험공사는 서비스 수출산업 육성을 위해 '서비스종합보험'을 출시하고 국내 운송사업자와 관광사업자에게도 수출보험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내 서비스사업자가 서비스를 의뢰한 해외수입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입국 또는 수입자 책임으로 서비스대금을 받지 못하는 경우의 손실을 보상해주는 상품으로 대기업은 손실액의 95%, 중소기업은 100%까지 보상해 준다.

결제기간이 180일 이내의 운송과 관광·교육·의료 등 무형의 순수서비스와 소프트웨어, 컨텐츠, 기술 서비스 등의 수출거래를 새롭게 지원하게 된다.

아울러 기존 '지식서비스수출보험'을 통해 지원하던 시스템통합(SI)·해외엔지니어링 등 의 수출거래는 이번 상품으로 통합된다.

그동안 운송과 관광 수출산업은 서비스 제공 후 대금회수가 어려워 대부분 선수금 결제방식 거래가 주를 이루며 수출 확대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상품을 통해 일반 상품수출과 같이 다양한 방식의 신용거래가 가능해짐에 따라 서비스산업의 수출산업화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수보 관계자는 "서비스산업에 대한 수출보험 지원실적이 매년 크게 증가하고 있어 올해에는 약 1조원 이상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운송·관광사업자의 신규 거래선 유치와 고부가 가치 상품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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