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관리도 '3D'시대

입력 2010-02-2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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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8개소 입체지적 시범구축 사업

서울시는 마곡지구 5호선과 상도터널 등 8개소를 대상으로 입체지적 시범구축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입체지적은 기존에 지상공간의 2차원 정보만을 제공하는 평면도면과는 달리 지하상가, 건물 연결통로 등 공간을 지상 지하 3차원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시범구축 대상은 마곡지구 지하철 5호선 선로와 상도터널, 성바오로병원 지상건물 연결통로, 2호선 신림역 지하건물 연결통로, 5ㆍ8호선 천호역 지하상가, 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당목 구간 송전선로, 은평뉴타운 상림마을 3단지 등 8곳이다.

시 관계자는 "이 대상지들은 구분지상권 설정예정지역, 입체토지관리 지역, 도시개발사업 시행지역,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개정으로 사업성과의 전국활용이 가능한 지역 등 향후 입체토지관리가 필요한 지역에 주안점을 두고 구축했다고"고 설명했다.

시는 아울러 지하공간 종합기본계획, 지하ㆍ입체도시 마스터플랜, 도심 지하공간 네트워크사업 등과 연계해 기존의 지상 위주의 평면적 도시계획에서 탈피하고 지상과 지하가 복합적으로 개발되는 '입체도시' 조성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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