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팬오션, 4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입력 2010-02-18 15: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TX팬오션이 작년 4분기 국내 대형선사로는 처음으로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STX팬오션은 18일 작년 4분기 매출 1조965억원, 영업이익 236억원, 당기순이익 54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체 매출액이 3조9892억 원으로 전년 대비 53% 감소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과 순손실은 각각 822억 원, 277억 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회사 측은 “지난해 3분기 이후 벌크 부문이 흑자 전환한 데 힘입어 주력 사업부문의 수익안정성이 강화되면서 업계 최초로 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을 흑자 전환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 “2008년 500여척에 달했던 선대를 지난해에는 280여척으로 줄이는 등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를 바탕으로 탄력적인 선대운영을 통해 운임경쟁력을 높이고 비용을 최소화한 한 것이 주효했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전망에 대해서는 “중국경제의 긴축우려와 철광석 가격협상에 대비한 물량감소로 벌크선 지수의 흐름이 다소 주춤하지만 중국의 철광석 및 석탄 수입량은 다시 증가할 것”이라며 “드라이 벌크 부문의 수요 역시 올해 5~6% 상승할 것으로 예상돼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양호한 시황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TX팬오션은 이날 열린 이사회에서 결산배당으로 1주당 100원의 현금을 지급키로 했다. 또 강덕수 STX그룹 회장과 이종철 STX그룹 부회장을대표이사로 재선임하고, 배선령 STX팬오션 부사장을 신규 선임하기로 결의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SK하이닉스, 첫 매출 50조 돌파 ‘사상 최대’…HBM4E 하반기 샘플 공급
  • 단독 컨트롤타워 ‘민관공 협의체’…정쟁에 5개월째 '올스톱' [정치에 갇힌 용인 반도체산단]
  • "강남 양도세 9400만→4억"⋯1주택자 '장특공제' 사라지면 세금 4배 뛴다 [장특공 손질 논란]
  • 개미들이 사랑한 '삼성전자·SK하이닉스'…주가 떨어져도 '싱글벙글'인 이유는
  • ‘유망 후보 찾아라’…중추신경계 신약개발 협력 속속
  • 황사 물러난 자리 ‘큰 일교차’...출근길 쌀쌀 [날씨]
  • “액상 한 병에 3만원 세금 폭탄”...“이미 사재기 20만원치 했죠”(르포)[액상담배 과세 D-1]
  • 끝 안보이는 중동전쟁에 소비심리 '비관적' 전환…"금리 오를 것" 전망 ↑
  • 오늘의 상승종목

  • 04.23 14:1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841,000
    • +0.74%
    • 이더리움
    • 3,492,000
    • -0.51%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0.59%
    • 리플
    • 2,108
    • -1.63%
    • 솔라나
    • 127,800
    • -1.16%
    • 에이다
    • 368
    • -2.65%
    • 트론
    • 488
    • -0.41%
    • 스텔라루멘
    • 260
    • -2.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340
    • -1.52%
    • 체인링크
    • 13,700
    • -2.56%
    • 샌드박스
    • 114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