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미국 캘리포니아 태양광사업 진출

입력 2010-02-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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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17일 자사의 미국법인이 미국 캘리포니아의 전력회사인 퍼시픽 가스&일렉트릭과 조인트 벤처를 만들어 2012년부터 25년 동안 130MW급 태양광 발전을 통해 전력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관계자는“퍼시픽 가스&일렉트릭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민간 전력 회사 중 하나로 함께 태양광 발전을 통한 전력 생산을 추진하기 했으며, 여기서 생산된 전력을 캘리포니아 주 정부에 공급하기 위한 제안을 해 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삼성물산의 이번 태양광발전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지난 달 캐나다에 이어 미국 시장에도 본격적으로 출사표를 던지는 것이어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삼성물산은 지난 1월 22일 한국전력과 함께 총 발전 용량이 2.5GW(2500MW) 에 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풍력 및 태양광 복합발전단지를 캐나다 온타리오주에 건설,운영하는 신재생 에너지 클러스터 개발 사업을 공동으로 수주한 바 있다. 이날 총 사업규모가 60억달러에 달하는 프로젝트 관련 기본 협약을 체결한 것.

이에 따라 삼성물산과 한국전력은 올해부터 2016년까지 5단계에 걸쳐 2MW급 풍력 발전기 1000기를 설치해 2000MW규모의 풍력발전 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50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단지도 시공하는 등 총 2.5GW(2500MW) 규모의 풍력 및 태양광 복합단지를 건설하고, 20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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