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 대우건설 인수 검토…전략적 투자자 ‘저울질’

입력 2010-02-1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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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이 대우건설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17일 STX 관계자는“올해 초 산업은행 측에서 투자요청을 받았고, 현재 그룹차원에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근 대규모 해외 수주에 성공하면서 대우건설의 필요성을 느꼈다”면서 “그룹내 STX건설이 있지만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STX는 우선 산업은행 사모펀드(PEF)가 추진 중인 대우건설 지분 50%+1주 매입 계획에 전략적투자자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하지만 STX그룹이 본격적으로 대우건설 인수에 참여할 지는 미지수이다. 대우건설 재무적투자자와 채권단 간의 협상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STX 관계자는 “유동적인 부분이 많아 지금 인수에 나선다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면서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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