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오남용 약물 1위 '발기부전치료제'

입력 2010-02-1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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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오남용 약물중에서 발기부전치료제의 사용경험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마약류 및 남용약물에 대한 사용경험을 조사한 결과, '발기부전치료제'가 30.2%로 1위를 차지했고 '공부 잘하는 약' 19.8%, '살 빼는 약' 17.5%, '근육을 키우거나 이완시키는 약'이 13.3%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마약류에 대한 국민의 인식도'를 조사한 결과다.

식약청은 오는 18일 마약류 및 오·남용우려의약품 지정배경 및 현황, '마약류 및 남용약물 사용경험' 조사 결과 및 분석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마약류 및 남용약물에 대한 향후 관리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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