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석화, 장단기 신용등급 상향 조정

입력 2010-02-16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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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채 A+, 기업어음 A2+ 상승

한화석유화학이 한국기업평가, 한신정 평가㈜로부터 회사채 A+, 기업어음(CP) A2+의 신용평가 등급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 2007년 12월 초 평가 이후 약 2년 만에 신용등급이 상승한 것이다.

이번 신용등급 향상에는 한화석화가 지난해 창사 이후 최대 영업실적을 갱신한 것에 높은 점수가 부여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한화석화는 지난해 글로벌 신용위기와 중동 및 중국 신증설에 따른 공급 위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 마케팅 활동과 핵심사업 경쟁기반 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영역을 확장시킨 바 있다.

아울러 최근 대한생명 상장 및 한화증권 지분매각으로 미래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안정적 자금을 확보함과 동시에 고유사업에 대한 기반을 확장한 것도 큰 배경으로 꼽힌다.

한화석화 측은 "이번 신용등급 상향조정으로 현재 추진중인 글로벌 사업 확보에 필요한 재원을 다각적으로 조달할 수 있는 보다 유리한 여건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화그룹 계열사 중 최상위 신용등급을 한 단계 상향하여 그룹 전체의 대외 투자 신인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타 계열사들의 신용등급 상향을 위한 초석을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한화석화는 앞으로 현재 중국 및 사우디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사업과 신성장 동력 개발 투자를 더욱 적극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향후 글로벌 석유화학업계를 이끌어나가는 리더로 도약함과 동시에 초우량 투자등급인 AA(더블에이) 등급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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