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 조직 개편 단행

입력 2010-02-16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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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지난 11일자로 기존 12본부 24팀 1지방사무소로 구성된 조직을 10본부 27개팀 1지방사무소로 개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 따라 올해 가장 큰 성장이 기대되는 통신사업의 공격적 영업확대를 위해 마케팅팀을 이끌던 김성업 팀장을 통신사업본부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PS(Professional Service)본부는 BC(Business Consulting)팀과 GH(GlassHouse Consulting)팀으로 재편해 컨설팅 중심의 영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PS본부장에 양정규 전무를 임명했다.

마케팅팀은 전략기획본부 산하로 편입시켜 김용광 상무의 지휘 아래 신규사업팀, 경영기획팀과 함께 제품 및 솔루션의 발굴, 프로모션, 영업전략 등을 담당하게 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류필구 사장은 “2010년은 더 큰 성장을 위한 미래 지향적 경영이 필요한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조직 개편을 통해 효성인포메이션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 임직원들의 새로운 각오로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뛰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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