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경제규모 세계 3위...2위 일본 추월 시간 문제

입력 2010-02-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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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작년 GDP 4조9100억달러 기록 전년比 8.7% 증가

중국의 작년 GDP는 4조9100억달러를 기록해 전년대비 8.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 일본에는 1629억달러 뒤진 것이다.

반면, 일본 총무성이 15일 발표한 작년 일본 국내총생산(GDP) 총액은 일본 중앙은행의 달러당 엔화환율 93.62엔을 기준으로 환산하면 5조729억달러를 기록, 전년보다 5.0% 축소돼 2차 세계대전 후 가장 큰 폭의 하락률을 보였다.

그러나 중국은 올해 GDP 성장률이 10%로 전망되고 있지만 일본은 작년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올해 일본을 제치고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졌다.

중국 언론들은 지난해 금융위기를 거치는 과정에서 중국 경제가 기대 이상의 성장세를 보인 반면 일본 경제는 크게 후퇴해 양국의 경제규모가 간발의 차이로 좁혀졌다고 이날 일제히 보도했다.

일본은 지난해까지 40년간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경제대국의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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