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中 휴장·日 자동차 관련주 하락 주도

입력 2010-02-15 15:5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국 증시가 설 연휴로 휴장을 한 가운데 일본 증시는 예상치를 뛰어넘는 GDP 성장률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지준율 인상 여파로 하락 마감했다.

일본 니케이225지수는 전일보다 0.78%(78.89p) 하락한 1만99.14포인트를 기록해 1만선을 가까스로 지켜냈다.

15일 일본 내각부는 4분기(10월~12월) 일본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4.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3.5% 성장을 훌쩍 뛰어넘은 것으로 전 분기 대비로는 1.1% 성장했다.

하지만 경제지표 호조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지준율 인상 여파로 시간이 지날수록 낙폭이 확대되며 1만선을 겨우 방어해 냈다. 특히 자동차 관련주들이 일제히 급락하며 지수 하락을 부추겼다.

도요타가 3.03% 하락했고, 마쓰다(-3.08%), 미쓰비스 모터스(-2.44%), 닛산(-1.65%), 혼다(-1.32%) 각각 하락 마감했다.

반도체 관련주들은 혼조양사을 보인 반면, 파나소닉, 소니 등 전기전자 업체들은 약세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소년범 논란' 조진웅이 쏘아 올린 공…"과거 언제까지" vs "피해자 우선"
  • 박나래, 결국 활동 중단⋯'나혼산'서도 못 본다
  • LCC 3사, 진에어 중심 통합…내년 1분기 출범 목표
  • 기술력으로 中 넘는다…벤츠 손잡고 유럽 공략하는 LG엔솔
  • "6천원으로 한 끼 해결"…국밥·백반 제친 '가성비 점심'
  • 엑시노스 2600 새 벤치마크 성능 상승… 갤럭시 S26 기대감 커져
  • AI 데이터센터 ‘폭증’하는데…전력망은 20년째 제자리 [역주행 코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8 15: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30,000
    • +1.41%
    • 이더리움
    • 4,655,000
    • +2.11%
    • 비트코인 캐시
    • 896,000
    • +1.59%
    • 리플
    • 3,089
    • +0.68%
    • 솔라나
    • 200,700
    • +0.9%
    • 에이다
    • 636
    • +1.44%
    • 트론
    • 427
    • +0%
    • 스텔라루멘
    • 36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280
    • -1.21%
    • 체인링크
    • 20,890
    • -0.1%
    • 샌드박스
    • 211
    • -2.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