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신림' 신림선 경전철 사업 본격 추진

입력 2010-02-12 14: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의도와 신림을 잇는 신림선 경전철 민자사업이 본격 시동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제3자 제안공고를 통해 신림선 경전철 민간투자사업의 사업제안서 접수결과 남서울경전철주식회사(가칭) 등 2개 컨소시엄이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시는 제출된 사업제안서를 평가해 오는 3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민자협상을 거쳐 2011년 실시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신림선 경전철은 여의도 샛강역(9호선)~ 대방역(국철)~ 보라매역(7호선)~ 신림역(2호선)~ 서울대학교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총 연장 7.82km, 정거장 10개가 들어서게 된다.

신림선 경전철이 개통되면 서울 남부지역 도시철도 2호선의 혼잡을 완화하고 기존 도시철도 2, 7, 9호선 및 국철과의 환승을 통한 연계교통망 형성으로 남부지역 지역주민의 대중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228,000
    • -0.95%
    • 이더리움
    • 4,248,000
    • -3.01%
    • 비트코인 캐시
    • 827,500
    • +1.78%
    • 리플
    • 2,809
    • -1.92%
    • 솔라나
    • 183,500
    • -3.88%
    • 에이다
    • 555
    • -3.98%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315
    • -4.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40
    • -2.77%
    • 체인링크
    • 18,400
    • -4.76%
    • 샌드박스
    • 175
    • -3.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