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설 스트레스 1위 "너 얼마 받고 일하니?"

입력 2010-02-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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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자 스트레스1위 “취업은 언제 하니?”

민족 대 명절 설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직장인들은 자신의 연봉수준에 대한 질문에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구직자들은 취업가능여부와 관련한 질문에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구직자 및 직장인 1068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스트레스 받는 말’에 대해 조사한 결과, 구직자는 ‘취업은 언제 하니?’ 직장인은 ‘너 얼마 받고 일하니?’가 각각 69.3%, 46.3%로 1위에 꼽혔다.

이어 구직자의 경우 ▲좋은 기업에 취업해야지(34.3%) ▲공무원 시험 봐라(12.5%) ▲토익ㆍ학점은 몇이나 되니(12.0%) ▲시험은 언제 합격하니(8.5%) ▲공부를 더해 보는 건 어떠니(7.6%) ▲결혼해야지(3.4%) ▲기타(2.6%) 순이었다.

직장인은 이어 ▲시집ㆍ장가는 언제갈래(44.9%) ▲올해 승진은 하니(16.2%) ▲연애도 좀 해라(10.0%) ▲애는 언제 갖니(9.8%) ▲술ㆍ담배 좀 줄여라(7.2%) ▲기타(2.2%) 순으로 조사됐다.

설 연휴 기간 가족 및 친지들과 함께 하지 못한다고 답한 294명을 대상으로 그 이유를 물어본 결과, ‘가족과 친지들로부터 결혼ㆍ취업 등의 잔소리를 듣기 싫어서’란 응답이 54.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연휴가 짧아서(24.5%) ▲재정이 여유롭지 못해서(22.1%) ▲피곤해서(13.9%) ▲일이 많아서(12.2%) ▲기타(5.4%) ▲차편을 못 구해서(2.7%) 순이었다.

한편 설 연휴 기간 무엇을 하냐는 질문에는 ‘집에 혼자 있는다’는 응답이 52.4%로 가장 많았다. 이어 ▲친구를 만난다(37.1%) ▲책읽기, 영화보기 등 문화생활을 즐긴다(28.9%) ▲여행을 간다(10.5%) ▲일한다(4.4%) ▲구직활동을 한다(2.7%) ▲성형수술을 한다(1.7%) 등의 답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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