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3.3㎡ 당 1850만원 최고가 기록

입력 2010-02-11 19: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초 성동 은평 등 14개 지역

서울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역대 최고인 1850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가 지난 2005년부터 최근 약 5년여 간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2월 9일 현재 서울시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1850만원으로 역대 최고가를 기록했다.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하락세에 접어들었던 아파트 매매가격이 다시 상승하기 직전인 지난해 3월 말(3.3㎡당 평균 1747만원)과 비교하면 1년여 사이 평균 100만원 정도가 상승한 셈이다.

구별로 살펴보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서초구, 성동구, 은평구 등 14개 지역이 현재 최고가를 나타내고 있다.

서초구의 경우 아파트 가격 급등기에 해당하는 2007년 3월에 3.3㎡당 2743만원까지 가격이 올랐다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2009년 3월 3.3㎡당 2512만원까지 가격이 떨어진 바 있다. 그러나 2009년 들어 래미안퍼스티지, 반포자이 등 새 아파트 단지 뿐 아니라 반포․잠원 일대 재건축 아파트가격의 강세가 이 지역 평균 매매가를 끌어올렸다. 2월 현재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2844만원이다.

성동구는 한강르네상스, 준공업지 개발 등의 호재가 있는 성수동 일대 아파트 가격으로 인해 전체 평균 매매가격이 뛰었다. 리먼브라더스가 파산하기 직전인 2008년 8월을 정점으로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해 2009년 3월 3.3㎡당 1578만원까지 떨어졌으나 회복세로 돌아서 2월 현재 3.3㎡당 1631만원의 평균 매매가를 기록하고 있다.

반면 강남권 아파트 중 서초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최근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올랐음에도 전 고점을 회복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5400선도 붕괴…중동 전쟁 충격에 장중 7% 급락
  • 트럼프 “모든 국가, 기존 무역합의 원해…각국에 차등 관세 부과할 것”
  • 통계가 보여준 ‘이란 리스크’ 결말⋯미장은 웃고, 국장은 단기 조정에 그쳤다
  • 단독 두산에너빌리티, 빌 게이츠 ‘테라파워’와 SMR 속도전 [SMR 동맹 재편]
  • 뉴욕증시, 이란 사태 장기화 조짐에 하락...나스닥 1.02%↓
  • 47년 물류 거점의 변신⋯서부트럭터미널, ‘도심형 복합단지’ 재편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⑦]
  • 러우 땐 정유사 특수였는데…중동發 ‘공급망 셧다운’ 공포 [중동發, 오일 쇼크]
  • ‘중동발(發) 유가 쇼크’ 덮쳤지만…AI 반도체 ‘수요 방어막’ 견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3.04 11:1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400,000
    • -0.33%
    • 이더리움
    • 2,908,000
    • -1.49%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0.62%
    • 리플
    • 2,003
    • -1.18%
    • 솔라나
    • 128,000
    • +1.67%
    • 에이다
    • 387
    • -3.97%
    • 트론
    • 410
    • -0.97%
    • 스텔라루멘
    • 224
    • -0.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40
    • -2.03%
    • 체인링크
    • 12,960
    • -0.69%
    • 샌드박스
    • 124
    • +0.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