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아이티 구호성금 30만달러 전달

입력 2010-02-10 15: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적십자 통해 긴급 피해복구 지원... 해외 긴급재난지역 지원 계속

▲포스코가 아이티 지진피해 구호금으로 30만 달러를 지원했다. 사진은 정준양 포스코 회장
포스코가 대규모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티 구호성금 30만 달러를 지원한다.

포스코는 10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유종하 총재에게 구호성금 30만 달러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1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성금 모금을 실시해 마련된 7800만 원도 함께 전했다.

이날 회사를 대표해 적십자사에 기금을 전달한 최종태 포스코 사장은 "아이티 이재민 재기에 작은 도움이 되기 위해 회사와 직원들이 정성껏 성금을 마련했다"며 "세계 각지에서 아이티에 대한 지원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만큼 조만간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그동안 태풍으로 이재민이 발생한 제주도·울릉도·강원도 등 국내 지역 구호활동을 적극 지원해왔다. 나아가 지진, 해일로 자연재해를 입은 파키스탄·인도네시아·대만 등지의 해외 국가에도 긴급구호 키트(Kit)를 전달해 왔다.

이번 아이티 지진에도 긴급구호 키트 전달을 적극 검토했으나 현지 교통 및 운송수단 마비로 성금 전달로 대체했다.


대표이사
대표이사 회장 장인화, 대표이사 사장 이주태
이사구성
이사 10명 / 사외이사 6명
최근공시
[2025.12.16] 타법인주식및출자증권취득결정(자회사의 주요경영사항)
[2025.12.11] 기타경영사항(자율공시) (배당기준일 변경 안내)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444,000
    • -0.66%
    • 이더리움
    • 4,257,000
    • -2.72%
    • 비트코인 캐시
    • 831,500
    • +2.21%
    • 리플
    • 2,823
    • -1.53%
    • 솔라나
    • 185,700
    • -2.77%
    • 에이다
    • 557
    • -3.63%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19
    • -3.6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700
    • -2.27%
    • 체인링크
    • 18,500
    • -4.05%
    • 샌드박스
    • 176
    • -2.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