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이어 혼다도 38만 대 규모 리콜 확정

입력 2010-02-1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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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에어백 가스보관 용기 터질 위험 대두,

토요타에 이어 혼다가 대규모 리콜사태에 휘말리고 있다. 제작결함은 사이드 에어백의 가스보관 용기인 '인플레이터'결함이다.

▲리콜대상인 혼다 오디세이
9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혼다가 에어백 인플레이터 결함으로 37만8000대의 자사 모델을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운전석 측면 에어백 인플레이터의 압력이 너무 높아 인플레이터 용기가 터질 가능성이 있어 이 인플레이터를 교체할 예정이다.

이번 리콜 대상은 2001~2002년에 제작된 중형세단 어코드와 준중형차 시빅, 미니밴 오디세이, SUV 모델인 CR-V를 비롯해 프리미엄 버전인 어큐라의 TL(어코드)이다.

혼다측은 "추가 리콜대상인 차들의 경우 운전석 사이드 에어백 인플레이터가 설계대로 작동한다고 보장할 수 없다"며 리콜배경을 설명했다.

혼다는 지난달부터 창문으로 물이 새들어가 파워윈도 커넥터가 과열로 화재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결함으로 64만6000여 대의 피트를 리콜중이다.

한편 토요타 대규모 리콜 사태의 원인과 책임을 규명하기 위해 우리시간으로 내일 개최할 예정이던 미국 하원 청문회는 워싱턴의 폭설 사태때문에 24일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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