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프로야구단 '히어로즈' 품었다

입력 2010-02-0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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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히어로즈 메인스폰서...'넥센히어로즈'공식 출범

넥센타이어가 9일 서울연고의 프로야구단 '히어로즈'와 2년간 메인스폰서를 전격 체결했다.

넥센타이어는 "세계적 수준으로 발전한 대한민국 프로야구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고, 초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넥센타이어를 더욱 친숙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대표 브랜드로 만들어 가고자 이번 계약을 추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현재 국내 프로야구단은 기아, SK, LG, 삼성, 롯데, 두산, 한화 등 7개 대기업이 구단을 운영중이며, 이번 '넥센히어로즈'탄생으로 8개 군단의 기업스폰서십이 비로소 완성된 셈이다.

넥센타이어는 2년간 히어로즈 구단에 메인스폰서 자격으로 활동하게 되며 구단의 공식 이름을 '넥센히어로즈'로 명칭하게 된다.

넥센타이어 측은 "이번 스폰서십 계약으로 TV를 비롯한 다양한 미디어 매체에 'NEXEN'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알려 연간 1500억원 이상의 광고 및 홍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 '넥센히어로즈'는 유니폼과 모자, 헬멧 등에 넥센타이어의 기업명과 로고를 부착 착용하게 되며 방송을 비롯해 신문 등 모든 미디어매체들 또한 '넥센히어로즈'를 공식 사용하게 된다.

넥센타이어 이병우 부사장은 "이번 '넥센히어로즈' 출범으로 히어로즈 구단이 명문 프로야구 구단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기업의 스포츠마케팅이 기업의 이익 뿐만 아니라 국내 스포츠산업에도 기여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장석 히어로즈구단 대표도 "넥센타이어와의 메인스폰서 체결로 안정적인 구단운영이 가능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 좋은 성적으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넥센히어로즈는 추후 공식적인 출범식과 함께 새로운 유니폼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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