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협력사 상품대급 3250억원 조기 지급

입력 2010-02-0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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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자금조달 지원으로 상생경영 실천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가 오는 14일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들에게 상품대금을 조기지급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신세계는 "설날을 앞두고 협력회사들의 자금운용을 지원하기 위해 이마트와 백화점 협력회사 2200여 중소기업에게 상품대금 3250억원을 당초 지급예정일인 16일보다 4일 앞당긴 12일에 전액 현금으로 지급 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협력회사들은 자금소요가 많이 발생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원활한 자금조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신세계 재무담당 조경우 상무는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에게 상품대금을 조기 지급, 협력회사와 함께 하는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지난 2008년 4월부터 거래관계에 있는 2000여 모든 중소 협력회사들에게 현금결재를 진행하고 있으며, 백화점도 이 달부터 협력회사 전 납품상품에 대해 100% 현금결재를 시행함으로써 협력회사와의 상생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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