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서울시설공단, 태양광사업 손 잡았다

입력 2010-02-05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저탄소 녹색성장 위한 친환경 에너지 개발 위해 상호 협력

LG전자와 서울시설관리공단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LG전자 노환용 에어컨사업본부장과 서울시설공단 우시언 이사장은 5일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협약 체결식을 열었다.

양측은 서울시내 건물, 공원, 도로 등 시설물에 적용하는 태양광 및 에너지 관련 사업(지열, 태양열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한다. 또, 태양광 시스템의 공동 개발도 추진한다.

양측은 또 환경 친화적인 녹색공원 조성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으며, 정례 세미나 개최를 통한 인적 네트워크 교류에도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서울시설공단 우시언 이사장은“서울시내 친환경 녹색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 LG전자를 시작으로 국내외 환경관련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환용 LG전자 에어컨사업 본부장은“이번 서울시설공단과의 협력을 통해 생활속의 녹색 에너지 사업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 개발 및 보급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LG전자는 지난해 하반기 서울시에서 발주한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식물원에 지열 냉난방시스템을 공급한 바 있다.

최근 서울시설공단은 올해 안에 지열시스템을 가동하는 데 필요한 전력도 태양광 발전으로 공급해 어린이대공원 내 식물원을 공원을 대표하는 청정에너지 시설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저축은행 20곳 중 11곳 1년 새 자산ㆍ부채 만기 불일치↑…“유동성 대응력 강화해야”
  • [종합] 나스닥, 엔비디아 질주에 사상 첫 1만7000선 돌파…다우 0.55%↓
  • 급증하는 당뇨병, 비만·고혈압에 질병 부담 첩첩산중
  • ‘사람약’ 히트 브랜드 반려동물약으로…‘댕루사·댕사돌’ 눈길
  • 단독 "가격 산정 근거 마련하라"...'기후동행카드' 제동 조례안 발의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702,000
    • -1.45%
    • 이더리움
    • 5,340,000
    • -0.67%
    • 비트코인 캐시
    • 650,500
    • -3.91%
    • 리플
    • 733
    • -0.95%
    • 솔라나
    • 233,500
    • -1.14%
    • 에이다
    • 634
    • -2.16%
    • 이오스
    • 1,118
    • -3.95%
    • 트론
    • 154
    • -0.65%
    • 스텔라루멘
    • 150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800
    • -1.98%
    • 체인링크
    • 25,600
    • -1.35%
    • 샌드박스
    • 623
    • -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