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다보스 포럼에 의전차량 190여대 제공

입력 2010-01-2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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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8L 3.0 TDI, A8L 방탄차 등 친환경 고효율 모델

아우디는 오는 31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제 40차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 포럼) 연차회의에서 A8L 3.0 TDI 86대를 비롯해 Q5, A6 아반트 등 190여 대의 아우디 모델을 의전차량으로 제공키로 했다.

특히, 이번 다보스 포럼에서는 자동차 배기가스에 대한 규제를 엄격히 해 '그린 에코(Green Eco)'스티커를 발부 받은 친환경 차량에 대해서만 운행이 허용된다. 그린 에코 스티커를 받으려면 리터당 주행거리가 11.1㎞를 넘어야 하며 동시에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30g/㎞ 이하여야 한다.

아우디가 제공한 의전차량은 모두 이러한 기준을 통과해 다보스 시내를 주행할 수 있으며 평균 연비 11.3㎞/ℓ, 이산화탄소 배출량 224g/㎞의 아우디 A8L 3.0 TDI 세단 86대는 500여 명의 VIP가 이동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또한, 각국 정상급 인사를 위해서는 아우디 A8L 방탄차 12대가 준비된다.

아우디는 또한 이번 다보스 포럼 참가자들을 위해 최근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고의 디자인'에 선정된 뉴 아우디 A8과 100% 전기차인 아우디 e-트론 컨셉카를 다보스 호수에 설치된 아우디 터미널(전시장)에 전시한다.

한편, 아우디는 다보스 포럼 기간 동안 스위스 경찰에도 70여 대의 Q5 모델을 지원하고 있으며 아우디는 지난 1987년부터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 의전차량을 제공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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