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추파카브라, 알고봤더니 라쿤?

입력 2010-01-20 20: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얼마 전 미국 텍사스에서 흡혈괴물 추파카브라의 출현을 놓고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추파카브라로 추정되는 짐승이 숨진 채 발견됐지만 현지 언론은 미국 너구리 '라쿤'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최근 미국 텍사스 주에 있는 골프장 관리인이 골프장 구석에서 발견한 정체불명의 짐승 사체가 라쿤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짐승 발견 당시에는 날카로운 송곳니와 뾰족한 귀, 털 없는 몸 때문에 어떤 동물인지 바로 확인이 되지 않았지만 동물 전문가들은 라쿤이라고 판단했다고 외신은 전했다.

한편 최근 이 마을에서 닭 30여 마리가 머리에 구멍이 난 채 폐사된 사건도 있어 이 정체불명의 동물이 흡혈괴물 '추파카브라'가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야생동물협회 측은 “미국 너구리 라쿤”이라며 “짐승 사체의 발과 두개골, 치열 등 모두 라쿤의 것과 일치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126,000
    • -0.53%
    • 이더리움
    • 4,257,000
    • -2.21%
    • 비트코인 캐시
    • 825,500
    • +1.54%
    • 리플
    • 2,801
    • -1.96%
    • 솔라나
    • 184,200
    • -2.85%
    • 에이다
    • 554
    • -3.15%
    • 트론
    • 418
    • +0.24%
    • 스텔라루멘
    • 315
    • -3.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00
    • -3.17%
    • 체인링크
    • 18,440
    • -3.4%
    • 샌드박스
    • 174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