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전자 "기관투자 유치 잇따라 성공...석달간 3개기관 150억원"

입력 2010-01-20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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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전자는 기관투자가인 외환캐피탈을 상대로 약 50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회사는 89만2857주를 주당 5600원에 발행키로 했으며 이는 기준주가에 10%의 할인율을 적용한 것으로 외환캐피탈은 이번 증자를 통해 3.8%에 해당하는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알티전자는 지난해 11월 그린손해보험, 효성캐피탈 그리고 이번 외환캐피탈까지 세 곳의 기관에서 각 50억원씩 총 150억원의 투자 유치가 이뤄졌다. 세 기관의 지분율 합계는 총 13.5%다.

이번에 발행되는 신규 주식 역시 지난 증자와 같이 한국예탁원에 1년간 보호예수 될 예정으로 증자로 인한 물량부담은 없을 전망이다.

한편 회사는 자회사인 알티반도체를 통해 LED 패키징 사업을 영위하고 알티전자에서는 LED 조명 완제품을 제작ㆍ공급하고 있다. 최근 SK텔레시스와 LED 조명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김문영 알티전자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로 투자재원 확보와 함께 재무구조를 개선하게 됐다"며 "올해에는 LED 사업을 더욱 강화해 경쟁력 있는 LED 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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