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엽기셀카'가 아니라 '그림편지'

입력 2010-01-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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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이 찍은 일명 '엽기셀카'(사진=산다라박 미투데이)

2NE1의 산다라박이 자신의 미투데이에 올리는 일명 '엽기셀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산다라박은 14일 인터넷 라디오 'UFO 라디오'에 출연해 "엽기셀카는 팬들에게 전달하는 그림편지"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고 요즘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를 말로 하는 것보다 사진 한 장으로 보여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셀카는 규칙과 예술의 혼이 담긴 사진으로 다른 사람들이 '엽기셀카'라고 부르는 말에 동의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코를 찡긋하는 표정은 산다라박의 마스코트와도 같은 표정"이라며 "주름 속에는 팬들에게 보내는 '보고싶다, 고맙다, 좋다, 힘들다, 사랑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산다라박은 "앞으로 자신처럼 코를 찡긋하는 표정이 유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다라박 뿐 아니라 2NE1 박봄과 공민지도 라디오를 통해 속마음을 내비쳤다.

지난해 방송된 Mnet '2NE1 TV'에서 몰래 옥수수를 먹다 트레이너에게 들켜 혼나는 모습이 방영돼 큰 웃음을 선사했던 박봄은 "옥수수 사건이 알려져 창피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하지만 팬들이 자신에게 더 친근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좋았다"며 "다시는 제 2의 옥수수 사건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민지는 "숙소에서 멤버들과 함께 생활하기 때문에 강아지를 키우지 못하는 것이 아쉽다"며 "빅뱅 지드래곤 애완견인 '가호'처럼 귀여운 강아지를 기르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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