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DBMS 시장 3570억 규모 전망…6.6% 성장

입력 2010-01-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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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 DBMS 시장이 3570억원 규모를 형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국IDC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보고서를 13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국내 DBMS시장은 전년대비 6.6% 성장한 3572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이어 2011년에는 6.7% 성장한 3812억원대가 된 후, 2013년까지 연평균 6.4% 성장하며 4344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황성환 한국IDC 인프라스트럭처 소프트웨어 시장 분석 담당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신규 라이선스 매출의 성장세가 제한적인 가운데, 기업 인텔리젼스 구현을 위한 데이터 관리ㆍ통합ㆍ분석 수요 및 유지 보수 매출의 증가가 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이어 "DBMS 투자와 관련해 기업들의 관심이 점차 기업 인텔리젼스 구현을 위한 DBMS 자원의 효율적인 관리ㆍ통합ㆍ분석으로 이동하고 있다"며 "전통적인 DBMS 수요와 함께 데이터웨어하우스 업그레이드, 다양한 타입의 데이터 통합, 대용량 데이터의 실시간 처리 등이 향후 시장 성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상반기 국내 DBMS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1754억원대 규모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인텔리젼스 구현을 위한 대용량 데이터의 실시간 처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업체들도 데이터웨어하우스 어플라이언스나 신제품 출시를 통해 관련 수요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국IDC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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