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태 대한통운 사장, "뉴(New) 대한통운 창조하자"

입력 2010-01-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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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태(사진) 대한통운 사장은 13일 "창립 80주년을 맞는 올해 선진 일류기업 '뉴(New) 대한통운'으로 가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 날 서소문에 있는 본사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막중한 임무를 영광스럽게 생각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그룹의 조기 정상화와 회사가 국내 정상을 넘어 선진 일류기업으로 도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뉴 대한통운' 비전 달성을 위해 영업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을 통한 경쟁력 제고, 그룹의 5대 핵심경영 방침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회사가 이어온 48년 무분규의 아름다운 노사문화를 계승 발전키고, 업계와 국가 물류산업 발전을 위해서 앞장서는 선두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아름다운 기업이 되자고 당부했다.

이 사장은 아울러 "어려운 고비마다 '집념과 도전'의 창업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해온 그룹의 저력과 하나된 노사의 힘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그룹 정상화에 적극 동참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신임 이원태 대한통운 사장은 지난 1972년 금호석유화학으로 입사해 금호타이어, 아시아나항공, 금호고속 등 그룹의 주요계열사를 두루 거쳤다.

그룹 내에서는 중국통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글로벌 경영 감각이 탁월하며, 인화와 노사상생을 중시하며 그룹 내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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