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증시]코스피, 중국 지준율 인상에 1680선 후퇴

입력 2010-01-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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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중국 지준율 인상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1시 30분 코스피지수는 전날 보다 14.56포인트(-0.86%) 떨어진 1684.08를 기록하고 있다.

전일 밤 중국이 지준율을 인상한 데 따른 영향으로 아시아 증시 일제히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지수 역시 외국인과 기관 매물부담이 확대되며 1680선까지 하락했다.

중국 지준율 인상에 따라 출구전략 도입이 가시화될 것이라는 우려감이 확대되고 있어 투자심리 위축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만이 2118억원 사들이며 지수방어에 나서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36억원, 1340억원 순매도하며 지수하락을 부추키고 있다.

코스닥지수 역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대적으로 견조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0.36포인트(-0.07%) 떨어진 537.75를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2억원, 31억원 순매수하고 있는 가운데 기관만이 51억원 내다팔고 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이날도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날 보다 1.80원 오른 112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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