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옵션만기, 청산물량 부담 가능성-IBK투자證

입력 2010-01-1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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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옵션만기일에 청산 물량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김현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전일 순차익잔고가 1409억원 감소했지만 청산가능잔고가 1조3720억원 이상 남아있어 잠재적인 물량 부담은 여전하다"며 "시장의 움직임을 관찰한 결과 14일 옵션만기에 청산 부담이 커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주 차익 매수 거래가 평균적으로 베이시스 1.10P 이상에서 이뤄졌음을 감안하면 컨버젼 조건이 -0.10P 이상까지 상승할 때 비로소 옵션만기일에 합성포지션에 의한 청산이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컨버젼 조건이 -0.4P 이상에서부터 포지션 청산이 나타날 것으로 추정한다"며 "-0.3~-0.2P에서 1370억원, -0.2~-0.1P에서 4120억원 가량이 물량으로 출회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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