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추가적인 주가 상승 기대 '매수'-우리투자證

입력 2010-01-13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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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13일 두산에 대해 두산중공업 등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과 자체 모멘텀 강화를 통한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동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그 동안 주가를 눌러왔던 두산중공업 수주부진 우려 및 두산엔진 자본잠식 등의 두산 그룹 이슈들이 UAE 원전 수주 및 유상증자 등을 통해 해소됐다”고 전했다.

2010년 두산은 추가적인 원전 수출을 통한 두산중공업의 수혜가 예상되며, 증손회사인 밥캣의 실적도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어 NAV 상승에 우호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자체사업부는 전자사업부의 부진으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780억원과 14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분법 손익은 밥캣의 손실 지속으로 예상 수준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158억원으로 2008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환율하락과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전자사업부는 낮은 한 자릿수 영업이익률로 복귀할 것이지만, 하반기 합병예정인 모트롤이 30%내외의 성장률과 10%에 근접한 영업이익률을 통해 자체사업부의 성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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