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자이홀딩스 "자회사 렉스바이오, 췌장암 조기진단ㆍ치료제 개발 전기 마련"

입력 2010-01-11 10: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토자이홀딩스의 자회사 렉스바이오가 '항체'와 '표적'에 대해 전세계 독점실시권을 확보하고 있는 '췌장암 원인유전자 PUAF'와 관련,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네이처의 암전문 국제학술지 온코진(Oncogene)에 그 효능을 입증하는 논문이 지난 8일 게재됐다.

이번 논문은 렉스바이오에게 PAUF 관련 전세계 독점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던 '생명공학연구원'의 고상석 박사팀에 의해 게재됐으며 세계 최초로 찾은 췌장암 원인 유전자 'PAUF'가 암세포의 전이를 촉진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것을 실험적으로 입증했다.

이를 통해 렉스바이오는 '구체적 암세포 전이 촉진 작용기전' 규명에 성공, 췌장암 원인 유전자 'PAUF'는 바로 암 전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백질 'CXCR4'가 많이 만들어지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이를 근거로 'PAUF'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치료제를 만들어 췌장암 환자에 투여 할 경우 췌장암의 전이나 진행이 현저하게 줄어드는 것도 확인했다.

이번 논문은 PAUF를 막는 항체치료제를 개발하면 췌장암 성장과 전이의 획기적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을 세계적 과학저널을 통해 인정받았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

렉스바이오 관계자는 "회사 설립 이래 꾸준히 췌장암 항체치료제 개발에 매진해 왔다"며 "이번 논문 발표로 렉스바이오가 보유한 췌장암 원인 유전자PAUF 연구기술력의 의학적 가치와 그 중요성을 인정 받았으며, 췌장암 조기 진단 및 치료제 개발에 획기적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현재 렉스바이오는 이번 논문에 언급된 PAUF를 활용한 '새로운 작용기전의 췌장암 표적 항암제'와 '혈액을 이용해 췌장암 여부 및 치료 경과를 진단하는 획기적 진단법' 개발을 진행 중이다.

또 이와 관련해 국내 대형 종합병원 2곳과 공동연구를 진행 중이며 이미 Global Big Pharm(해외대형제약회사)과 함께 기술이전에 관해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030,000
    • -0.72%
    • 이더리움
    • 3,069,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677,500
    • -0.59%
    • 리플
    • 2,055
    • -0.68%
    • 솔라나
    • 128,900
    • -0.62%
    • 에이다
    • 386
    • -2.77%
    • 트론
    • 434
    • +2.36%
    • 스텔라루멘
    • 241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970
    • +10%
    • 체인링크
    • 13,240
    • -1.63%
    • 샌드박스
    • 122
    • -1.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