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일본지점 2곳 3개월 일부영업 정지

입력 2010-01-07 2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환은행 일본지점이 위법행위의 혐의로 일본 금융당국에게 영업정지 3개월 징계를 받았다.

7일 금융권과 일본 금융당국에 따르면 일본 금융청은 외환은행이 전 오사카 지점의 위법행위를 방치하는 등 내부 통제에 중대한 문제가 있어 오는 14일부터 3개월 동안 도쿄와 오사카지점의 일부 영업을 정지키로 했다.

외환은행 전 오사카 지점장은 지난 2007년 3월 고객과 반사회세력의 의뢰를 받고 악용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예금계좌를 개설하고 예금잔액증명서를 발행해줬다.

앞선 2005년부터 2년2개월 동안에는 거액의 지점 경비를 횡령했으며, 일본사업을 총괄하는 도쿄지점은 이런 전 지점장의 위법행위를 은폐했다.

일부 영업정지는 예금, 대출, 송금 등 모든 신규업무를 취급할 수 없으며, 고객이 자발적으로 신규 거래를 원하는 의사표시가 있을 때만 거래가 허용된다.

이 관계자는 "내부 통제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함으로써 유사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재일 지점의 업무 정지 기간을 법령준수 및 내부관리 태세를 개선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받으려면 미국이 받아야”
  • 정비사업도 모자라 LH 민참까지⋯대형사 공세에 설 자리 잃는 중견 건설사
  • 단독 한국투자증권, 1분기 증권사 전산장애 사고금액 1위⋯‘8억 배상’하고도 또 사고
  • 소득보다 자산…한국 사회 불평등 구조 바뀌었다
  • 코스피 9000 시대 열리자…국내 주식형 ETF 비중 첫 50% 돌파
  • 동전주 퇴출’ 7월부터 본격화…219개 종목 상폐 위기
  • "청년도약계좌 갈아타도 될까"…청년미래적금 가입 전 체크포인트[Q&A]
  • 미국 반도체 규제 엇박자…삼성·SK 중국공장 불확실성 커진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770,000
    • +0.73%
    • 이더리움
    • 2,613,000
    • +0.15%
    • 비트코인 캐시
    • 299,000
    • -0.96%
    • 리플
    • 1,729
    • -0.35%
    • 솔라나
    • 110,200
    • +1.85%
    • 에이다
    • 243
    • -1.22%
    • 트론
    • 495
    • +1.43%
    • 스텔라루멘
    • 322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40
    • +0.23%
    • 체인링크
    • 11,980
    • -0.25%
    • 샌드박스
    • 87.4
    • +5.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