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기자동차 충전기 2종 개발

입력 2010-01-05 13: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년부터 전국망 구축 추진

한국전력은 5일 세계적으로 기술선점과 표준화 경쟁이 치열한 전기자동차용 충전기 2종류를 개발, 사내 전력연구원에서 시연회를 했다고 밝혔다.

한전이 이번에 개발한 전기자동차 충전기는 80% 이상 충전 기준으로 20분 정도 걸리는 급속형과 5시간이 소요되는 완속형 2가지다.

급속충전기 용량은 최대출력 50㎾로 자동차가 주행 중 긴급하게 충전이 필요할 때 주유소에 들러 기름을 넣는 것처럼 충전소에 설치되는 충전기다.

완속충전기는 최대출력 7.7㎾로 전기자동차를 오래 주차하거나 귀가 뒤 충전할 수 있는 모델이다.

이들 충전기는 무선주파수인식(RFID) 카드를 이용해 사용자의 신원을 구분하고 신용카드로 실시간 요금 정산이 가능한 기능도 추가됐다.

한전은 현재 국내에 상용화된 전기자동차가 없어 지난해 10월 양해각서를 체결한 현대·기아차의 협조를 받아 향후 개발할 전기차에 탑재되는 축전지를 기반으로 이들 충전기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한전은 이번에 개발된 시제품에 대해 기능 및 디자인을 개선해 성능을 검증한 뒤 내년부터 대도시 설치를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전 관계자는 "모든 전기자동차용 충전기를 무인으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전국 충전기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고객의 충전 정보가 전력선을 통해 전달, 가정의 전기요금과 통합돼 고지되는 결재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김동철
이사구성
이사 14명 / 사외이사 8명
최근공시
[2026.02.26] 주주명부폐쇄기간또는기준일설정
[2026.02.26] 주주총회소집결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ㆍ이란 전쟁 위기 여전한데 국장은 왜 폭등?⋯“패닉셀 후 정상화 과정”
  • 설계부터 생산까지…‘올 차이나’ 공급망 구축 박차 [궤도 오른 中반도체 굴기 ①]
  • 신학기 소비도 양극화...“비싼 가방은 백화점서” vs “소모성 학용품은 다이소에서”(르포)[K자 소비 올라탄 유통가]
  • 미쉐린 3스타 ‘밍글스’ 2년 연속 영예…안성재의 ‘모수’, 2스타 귀환[현장]
  • WBC 첫 경기 17년만 승리…다음은 한일전
  •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살인자의 첫인상
  • '미스트롯4' 이소나, 최종 1위 '진' 됐다⋯'선' 허찬미ㆍ'미' 홍성윤
  • 바이오 IPO 다시 움직인다…신약·의료기기·디지털헬스 상장 러시
  • 오늘의 상승종목

  • 03.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20,000
    • -0.83%
    • 이더리움
    • 3,050,000
    • -1.29%
    • 비트코인 캐시
    • 679,000
    • +0.67%
    • 리플
    • 2,061
    • -0.63%
    • 솔라나
    • 130,600
    • -1.36%
    • 에이다
    • 395
    • -1.25%
    • 트론
    • 419
    • +0.48%
    • 스텔라루멘
    • 23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500
    • -3.97%
    • 체인링크
    • 13,540
    • +0%
    • 샌드박스
    • 123
    • -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