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지난해 국내 휴대폰시장 51.2% 점유

입력 2010-01-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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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풀터치폰 등 프리미엄 시장 60% 점유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휴대폰 2대중 한대는 삼성전자 휴대폰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4일 지난해 시장 전체 2350만대 중 1203만대로 시장점유율 51.2%를 점유함으로써 국내 휴대폰 시장 선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급격히 성장한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절대 우위를 차지했으며 12월 스마트폰 시장 35만대 중 21만대로 시장점유율 60% 달성했다.

2009년 풀터치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햅틱팝', '연아의 햅틱', '햅틱아몰레드' 등 다양한 햅틱 및 아몰레드 계열의 신제품을 잇달아 히트시킴으로써 풀터치폰 연간 시장 535만대 중 320만대로 시장점유율 60% 달성함으로써 풀터치폰 시장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차지하며 시장 트렌드를 주도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햅틱 아몰레드'로 '보는 휴대폰 시대'로의 시장 트렌드를 선도했다고 강조했다.

2009년 젊은 층을 겨냥한 시장에서 '보디가드', '매직홀' 등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함께 젊은 층에 어필하는 신선한 온라인 컨텐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보디가드' 40만대 판매, '매직홀' 6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삼성전자측은 "2010년에도 스마트폰, 풀터치폰, 타겟별 특화시장에서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경쟁력있는 신제품의 지속적인 출시와 고객 지향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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