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및 신흥 주식시장 올해 20% 상승할 것-푸르덴셜

입력 2010-01-0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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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국제투자자문 존 프라빈 박사는 유럽 및 신흥 주식시장이 올해에 20% 이상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존 프라빈 박사는 ‘2010년 글로벌 투자 전략 및 시장전망’ 보고서에서 2009년 주식시장이 GDP 회복 속도와 GDP 반등폭으로 지탱되었다면, 2010년 주식시장은 GDP 회복세 유지와 수익률 반등으로 힘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존 프라빈 박사는 ▲급성장 가능성과 함께 견실하고 지속적인 GDP 성장 ▲낮은 지표 및 근원 인플레이션 ▲2010년 중반까지 글로벌 중앙 은행들의 지속적인 금리 동결 방침과 충분한 유동성 유지 ▲매출 증대, 이윤폭 확대와 가격 협상력 강화 및 긍정적인 수익 전망으로 견실한 수익 증대 ▲금융 시장의 안정적 상태 유지 및 위험자산선호도 상승이 주식시장 상승세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GDP 성장률과 기업 수익률 모두 크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S&P 500은 2010년 말까지 1350으로 상승하고, 유럽 및 신흥 주식시장은 2010년에 20% 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2010년 중 채권시장은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견실하고 지속적인 GDP 성장, 지표 인플레이션에 있어 2009년 디스인플레이션으로부터의 반전 및 위험자산선호도 향상으로 채권 수익률 상승이 예상된다는 것.

재정 적자 증가와 그 결과로 인한 채권 과잉 공급 역시 채권 수익률에 압력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주요 중앙 은행들은 2010년 초에 유동성을 낮추기 시작해 2010년 말에는 결국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되며 채권에 또 다른 부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국채 수익률은 2010년 말까지 약 4.5%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존 프라빈 박사는 “자산 배정의 경우, 당사는 주식 투자 비중을 확대하고 현금 및 채권 투자 비중은 축소해야 한다”고 말했다.

글로벌 주식 시장의 경우, 신흥 시장, 유로지역 및 영국의 투자 비중은 확대하고, 일본과 미국의 투자 비중은 축소하라고 권했다.

또한 글로벌 업종의 경우, 산업재, 원자재, 정보 기술 및 금융 부문의 투자 비중을 확대하고, 임의소비재, 에너지 및 통신 부문의 투자 비중은 중립을 유지하며, 건강의료, 필수소비재 및 기간사업 부문의 투자 비중은 축소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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