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마감]원자력株 강세에 나흘째 상승...1685.59(3.25p↑)

입력 2009-12-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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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원자력주 강세에 힘입어 나흘째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프로그램 매물에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28일 현재 전 거래일보다 0.19%(3.25p) 오른 1685.59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주말 한국전력 컨소시엄이 총 400억달러 규모의 아랍에미리트(UAE) 원자력 발전소 사업의 최종사업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코스피지수는 1690선 중반까지 치솟으며 오름세로 출발했다.

이후 외국인과 프로그램 매물에 장중 약세로 돌아서기도 했으나 지수는 프로그램 매물의 축소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 수준에서 장을 마쳤다.

닷새만에 '사자'로 돌아선 개인이 2326억원 어치를 사들였고 각각 4거래일, 6거래일만에 '팔자'로 돌아선 외국인과 기관이 543억원, 823억원씩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로 246억원 매수세가 유입되고 비차익거래로 1973억원 매물이 나와 총 1727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려 기계가 8% 이상 급등하고 전기가스업도 3% 이상 강세를 나타냈다. 건설업과 철강금속, 은행, 비금속광물, 운수장비, 제조업, 금융업도 1% 내외로 올랐다.

반면 의약품, 종이목재, 증권, 보험이 1% 이상 떨어졌고 유통업, 의료정밀, 음식료업, 운수창고, 화학, 전기전자, 섬유의복, 통신업, 서비스업은 약보합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등락이 갈려 한국전력과 현대중공업이 4~5% 뛰었고 POSCO, KB금융, 신한지주, LG, 우리금융이 1% 안팎으로 반등했다.

LG화학이 3% 가량 떨어졌고 삼성전자, 현대차, LG전자, 현대모비스, SK텔레콤, LG디스플레이도 1% 전후로 하락했다.

종목별로는 원자력 수주를 호재로 관련주인 한전기술과 한전KPS, 두산중공업, 케이아이씨가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한가 13개를 더한 36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4개 포함 444개 종목이 떨어졌으며 69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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