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흑자전환에 주목할 때-KB투자證

입력 2009-12-2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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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23일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4분기 영업실적이 흑자전환 할 가능성이 높고 2010년 여객수요가 회복돼, 실적 개선에 관심을 집중해야할 시기라고 밝혔다.

KB투자증권 손창민 선임연구원은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흑자전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항공화물 수요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손 선임연구원은 "기업가치 최대 할인요소는 금호그룹의 유동성 확보 문제"라며 "대우건설과 금호 생명의 매각 여부가 불투명하고 대한통운 인수로 발생한 차입금 8000억 원에 대한 이자비용이 기업가치 제고에 장애물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고 분석했다.

그는 "대우건설 매각가격을 금호그룹이 예상하고 있는 주당 2만원으로 가정하면 아시아나항공의 지분법 투자증권 처분손실은 112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 된다"며 "그러나 지금은 우려보다는 유리한 영업환경이 전개됨에 따라 2010년 실적개선에 관심을 집중해야 할 시기라고 판단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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