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가스공사가 현장 중심의 책임경영을 강화하며 국가 핵심 인프라인 천연가스(LNG) 공급 안정성 확보에 나선다.
가스공사는 지난달 30일 인천생산기지에서 홍의락 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한 이사진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현장 이사회는 홍 사장 취임 이후 처음 추진된 현장 밀착형 이사회 활동이다. 주요 경영 현안을 회의실이 아닌 사업 현장에서 직접 살피고, 국가 주요 기반시설인 천연가스 생산·공급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이사진이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사진은 현장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주요 경영 안건을 심도 있게 논의한 데 이어 LNG 하역설비 등 핵심 생산시설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하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요인과 주요 설비의 유지관리 실태를 꼼꼼히 살피며 예방 중심의 현장 관리 방안을 확인했다.
이사회 일정과 연계해 'KOGAS&Tomorrow 현장 간담회'도 열렸다.
홍 사장은 현장 근무 직원들과 만나 자신의 경영철학을 공유하고 일선 근무자들이 체감하는 고충과 현안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격의 없이 청취했다.
가스공사는 이번 인천생산기지 방문을 시작으로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대폭 높여 경영 의사결정과 현장 실행력을 긴밀하게 연결할 방침이다.
아울러 일선과의 소통에 기반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홍의락 사장은 "안전과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은 언제나 현장에서 시작되며 현장의 목소리 속에 경영을 개선할 진정한 답이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발로 뛰며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현장의 문제를 경영 전반에 신속히 반영하고,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에너지 공급체계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