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피가 5% 넘게 급등하면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7%대 급등하면서 코스피 지수는 5900선을 돌파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4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해 5분간 프로그램매매 매수호가 효력이 정지됐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한 것으로, 올해 유가증권시장에서 발동한 사이드카는 매수 27회, 매도 27회 등 총 54회에 달한다.
발동 당시 미니 코스피200 선물 지수는 기준가격(882.38p)보다 5.17% 오른 928.02p를 기록했다. 프로그램매매 거래규모는 1158억원 순매수다. 매수 사이드카는 코스피200 선물 중 직전 거래일 거래량이 가장 많은 종목의 가격이 5% 이상 상승한 상태가 1분간 지속할 때 발동한다.
한편 오전 10시 20분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02.03p(5.36%) 오른 5940.37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이 8680억원, 기관이 5000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3777억원 순매수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일제히 강세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43% 오른 23만5500원, SK하이닉스는 7.05% 상승한 143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스퀘어(7.13%), 삼성전기(9.16%) 등도 급등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