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식품 분야 차세대 유니콘 기업을 육성하는 ‘그린 유니콘 G-Corn(Green-Unicorn)’ 프로그램이 유망 스타트업의 실질적 자금조달과 전략적 사업협력을 도모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와이앤아처(주)는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호텔 뉴브에서 ‘2026년 그린 유니콘 G-Corn 인사이팅데이(Insighting Day)’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고 와이앤아처가 운영하는 ‘2026년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애그테크, 지속가능 식품, 친환경 바이오 등 농식품 밸류체인 전반에서 혁신을 이끄는 유망 스타트업 13개사의 투자유치 기회를 극대화하고, 대기업과의 공동 R&D 및 유통 판로 확대 등 오픈이노베이션 협력 물꼬를 트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그린 유니콘 선정기업 13개사 대표 및 임직원을 비롯해 농식품 모태펀드 등록 VC, CVC(기업형 벤처캐피털), 유통·식품 선도 대기업 관계자 등 핵심 플레이어들이 대거 참석했다. 투자 및 협력 파트너로는 나우아이비캐피탈, BNK벤처투자, 비하이인베스트먼트, IM투자파트너스, 바인벤처스, 크립톤 등 농식품 전문 투자사와 롯데벤처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삼익매츠벤처스 등 CVC, 그리고 CJ제일제당, 이마트, 하이트진로, 농협 등 유수의 대기업 관계자가 자리해 유망 스타트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집중 검토했다.
행사 1·2부에서는 문정은 아나운서의 사회로 13개 참여기업의 전문 IR 피칭이 진행됐다. 피칭에는 △㈜바이오바이츠(근감소증 진단 보조 AI 솔루션) △㈜티센바이오팜(배양육 및 바이오소재) △㈜제로원(AIoT 기반 농식품 부산물 감량자원화) △㈜셀리스트(외식업 AI 기반 비대면 운영 솔루션 ‘맵켓’) △스피노자(AI 최적 생육제어 스마트 육묘 시스템) △㈜와에이아이(지능형 농업로봇 시스템 ‘레보비’) △㈜뉴젠(우분 정제 기반 고형 바이오매스 연료) △㈜프레시어스(농산물 상품성 연장 솔루션) △㈜노만(농작업 로봇 및 회전형 수직재배대) △나인티프로덕션㈜(친환경 패키지 ESG 스킨케어 ‘ESOMI’) △㈜세이브더팜즈(바이오차 공정 및 탄소배출권 플랫폼) △㈜푸드로직(외식업 B2B 식자재 실시간 원가관리 솔루션) △㈜샤르베티에(한국형 샤퀴테리)가 참여해 독보적인 기술력과 성장 비전을 선보였다.
이어 3부에서는 참여기업과 투자사·대기업 간 사전 맞춤형 매칭으로 구성된 ‘1:1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가 2차례에 걸쳐 밀도 있게 이어졌다.
와이앤아처 관계자는 “이번 인사이팅데이는 뛰어난 기술력을 갖춘 그린 유니콘 스타트업들이 시장에서 검증받고, 자금 조달과 실질적 대기업 파트너십을 구체화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참가 기업들이 농식품 분야를 대표하는 글로벌 유니콘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후속 투자 연계와 사업 고도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