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 주말 사흘간 관객 32만여명을 동원하며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극장판 치이카와: 인어 섬의 비밀’(이하 ‘극장판 치이카와’)은 23일부터 25일까지 매출액 점유율 44.7%를 기록하며 주말 흥행 순위 선두에 올랐다.
누적 관객은 224만8000여명으로 늘었다. 올해 개봉한 영화 가운데 누적 관객 200만명을 돌파한 열 번째 작품이다.
지난달 30일 관객과 만난 ‘극장판 치이카와’는 일본 작가 나가노의 인기 캐릭터를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이다. 치이카와와 친구들이 낯선 섬을 방문한 뒤 그곳에 감춰진 비밀을 추적하는 모험을 담았다.
주말 박스오피스 2위는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다룬 ‘암살자(들)’가 차지했다. 사흘간 6만8000여명을 추가하며 누적 관객 337만4000여명을 기록했다.
연상호 감독의 ‘실낙원’은 6만6000여명을 모아 3위에 자리했다. DC 스튜디오의 ‘클레이페이스’는 4만8000여명으로 4위,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편인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4만6000여명으로 5위에 올랐다.
‘극장판 치이카와’는 예매율에서도 선두를 달렸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은 26.3%, 예매 관객은 5만여명으로 집계됐다.
신작 가운데는 28일 개봉을 앞둔 이선빈ㆍ유재명 주연 코미디 ‘수능, 출제의 비밀’이 예매율 12.3%를 기록했다. 다음 달 4일 개봉하는 미스터리 영화 ‘최종면접’은 10.1%로 뒤를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