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나텍이 총 2424억원 규모의 데이터센터용 슈퍼커패시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9분 기준 비나텍은 전 거래일 대비 24.60% 상승한 11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상승세는 최근 인도 전자제품 위탁생산 전문제조기업 산미나와 대만 에이스벨폴리텍 등 해외 기업 2곳과 대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비나텍은 산미나와 1194억원 규모의 데이터센터용 슈퍼커패시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822억2891만원)의 145.3%에 해당한다. 계약기간은 이달 21일부터 2027년 12월 23일까지이며, 공급지역은 인도다.
앞서 이달 16일에는 에이스벨폴리텍과 1230억원 규모의 데이터센터용 슈퍼커패시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149.6%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이달 16일부터 2028년 2월 1일까지이며, 공급지역은 대만이다.
이달 19일 한국투자증권은 비나텍을 '블룸에너지 밸류체인'의 대장주로 지목한 바 있다. 이어 비나텍의 목표주가를 기존 9만4400원에서 11만2000원으로 상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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