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숨은 재능 조기 발굴 및 공정 선발로 공교육 신뢰도 제고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이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해 실시하는 교사관찰추천제 연수가 각광을 받고 있다.
영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영천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영재교육 업무 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2027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위한 교사관찰추천제 연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교사관찰추천제 도입 취지는 일회성 지필평가 위주의 선발 방식을 벗어나, 교사가 다각도로 학생을 관찰해 잠재력과 창의성을 발굴하는 제도로, 사교육 유발 요인을 억제하고 소외계층의 숨은 재능을 조기에 발견하여 공교육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날 연수는 과학적 관찰 도구 및 행동특성 체크리스트 활용법을 통한 추천의 객관성 확보, 그리고 대국민 영재교육 서비스 플랫폼인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 활용법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영천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은 이번 연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형 절차에 돌입한다.
30일 선발 계획 공고후,11월 2일부터 13일까지 2주간 학생·학부모의 온라인 지원을 접수한 뒤, 11월 16일부터 교사 온라인 추천서 작성을 진행한다. 이어 12월 5일 전국 동시 영재성검사와 심층면접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봉자 교육장은 "참된 영재교육은 시험 점수로 줄 세우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내재된 호기심과 잠재력을 세심한 시선으로 찾아내어 키워주는 데 있다"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교사관찰추천제를 안착시켜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자신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