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혜인 1종목이다.
혜인은 전 거래일 대비 29.98% 오른 1만450원에 거래를 마쳤다. 464억원 규모의 포항 AI 데이터센터 비상발전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렸다. 계약 규모는 지난해 매출액의 19.18%에 해당한다. 혜인은 NeoAI Cloud가 추진하는 포항 AI 데이터센터에 캐터필라 비상발전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AI 데이터센터 증설에 따른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 기대도 주가 상승에 힘을 보탰다.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레몬헬스케어, 서한, 엘리스 등 3종목이다.
엘리스는 전 거래일보다 29.92% 오른 7만9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코스닥 상장 첫날 공모가 9만500원보다 32.04% 낮은 6만1500원에 거래를 마쳤지만 하루 만에 급반등했다. 이날 주가는 13.01% 상승 출발한 뒤 오전 9시 12분께 상한가에 진입했다.
엘리스는 AI 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 인프라 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AI 풀스택 기업이다. 상장 첫날 급락은 미국 네오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의 신용위험 우려와 맞물리며 글로벌 AI 인프라 기업의 기업가치 논란으로 번졌다. 다만 간밤 뉴욕증시에서 코어위브가 반등하는 등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안정을 찾으면서 과도한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레몬헬스케어는 전 거래일 대비 29.88% 상승한 3825원에 거래를 마쳤다.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상장 이후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이날 매수세가 집중됐다.
서한은 전 거래일보다 29.90% 오른 5040원에 장을 마감했다. 건설업을 주력으로 영위하는 기업으로 개별 종목에 단기 매수세가 유입되며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이날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