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장학재단은 20일 서울 강서구 어울림플라자 공연장에서 ‘2026년 신격호 롯데 장애예술인 지원 전달식’을 열고 4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신격호 롯데 장애예술인 지원’은 공연 기회가 적고 창작 활동비 마련이 어려운 장애예술인들의 무대 확보와 성장 지원을 위해 올해 신설한 사업이다.
대상자는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와 협력해 클래식·실용음악·국악·무용 분야 장애예술인을 모집했다.
이후 △예술적 기량 및 잠재력 △활동 계획의 구체성 및 실현 가능성 등을 심사해 청소년 5명과 성인 5명으로 총 10명을 선발, 1인당 청소년 300만원, 성인 500만원을 지원한다.
전달식에는 롯데장학재단 장혜선 이사장, 한국장애인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신동일 대표와 김금란 총장 등이 참석해 선발된 장애예술인들을 격려했다.
장 이사장은 “예술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며 “남들보다 불편함을 갖고 예술인으로서 이 자리에 왔는데, 이게 바로 인간승리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단은 지원할 기회를 갖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여긴다”며 “재단처럼 장애예술인을 반기고, 응원하는 곳도 있다는 것을 여러분이 잊지 말아달라. 예술과 더불어 즐기며 나아가는 예술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원 대상자들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선보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한편, 롯데장학재단은 롯데 전국시각장애인축구대회, 발달장애인 일상생활 지원사업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