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래게임'이 마지막 술래의 정체와 초대 우승자를 공개하며 막을 내린다.
21일 디즈니+에 따르면 디즈니+ 오리지널 예능 '술래게임'은 이날 최종회인 9~10회를 공개한다. 마지막 술래의 정체가 밝혀지는 것을 시작으로 결승 진출자 5명을 가리는 데스매치와 최종 우승자를 결정하는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술래게임'은 추격전과 술래의 정체를 둘러싼 심리전을 결합한 서바이벌 예능이다. '피의 게임' 시리즈를 연출한 현정완 PD의 신작으로, 익숙한 술래잡기에 전략과 배신, 생존 경쟁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시즌에는 황재균, 빠니보틀, 경수진, 말왕, 장은실, 박지민, 김똘똘, 양다일, 육준서, 지지원, 신지은, 윤상현, 이준수 등 총 13명이 출연해 경쟁을 벌였다.
이날 제작진은 최종회 공개를 앞두고 출연진의 모습이 담긴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게임 규칙을 숙지하거나 생존 전략을 구상하는 참가자들의 모습부터 상대를 추격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장면까지 담겼다.
출연진은 각기 다른 방식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황재균과 장은실, 육준서는 뛰어난 신체 능력과 승부욕을 앞세웠으며, 빠니보틀과 김똘똘은 예측하기 어려운 행동과 입담으로 재미를 더했다. 박지민과 신지은은 전략적인 플레이로 게임의 흐름을 흔들었고, 이준수는 과거 '아빠! 어디가?'에서 보여준 모습과는 다른 승부사 기질을 드러냈다.
특히 최종회를 앞두고 말왕과 윤상현의 대결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두 사람은 각각 신체 능력과 전략적 판단력을 앞세워 활약했으며, 현정완 PD 역시 이들을 눈여겨본 참가자로 꼽았다.
현 PD는 앞선 인터뷰에서 "촬영에 들어가기 전 가장 기대했던 플레이어는 말왕과 윤상현"이라며 "윤상현은 워낙 서바이벌 장르를 좋아해서, 평소에도 게임을 엄청 많이 한다고 하더라. 말왕은 캐릭터가 독특했다. 주관이 굉장히 확고해서 자신만의 스타일로 플레이를 하겠다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말왕과 윤상현이 서로를 견제하는 구도가 매우 흥미롭다. 말왕은 저돌적이고 직선적인 플레이를 펼치는 반면, 윤상현은 상황을 영리하게 이용하려고 해 대비감이 뚜렷하다"라고 설명했다.
서로 다른 경기 운영 방식을 보여준 두 사람이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결승에서 맞붙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와 함께 그동안 게임의 판도를 뒤흔든 마지막 술래의 정체도 최종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술래게임' 최종 9~10회는 이날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이날부터 전편을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