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정권 재창출이 그 정부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느냐의 마지막 성적표가 된다고 볼 수 있다”며 “구조적 다수는 연속집권과 정권 재창출에 있어 필수적 과제”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민주당 공식 유튜브 민주당TV의 ‘민티 07’에 출연해 “연속집권은 우리가 하는 모든 일의 궁극적인 성적표이며 대통령은 그 점에 굉장히 확고한 인식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올해 7월 문재인 전 대통령과 취임 후 첫 오찬을 가진 뒤 “내부 단합도 중요하고 끊임없이 외연을 확장해 구조적 다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또 이달 19일 청와대 기자간담회에서 “민주개혁 진영은 힘의 관계에서 보면 구조적으로 소수”라며 “많은 수가 동의할 수 있는, 중도와 합리적 보수까지 동의할 수 있는 판으로 가야 한다”며 구조적 다수에 대한 구상을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김 대표는 “개혁에 있어 중요한 것은 개혁을 지속시키는 것 아니겠나”라며 “개혁을 하고 정권이 바뀐 후에 제자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역진한 경우도 많다”고 평가했다.
이어 “일부에서 말하는 정계 개편이나 의원 빼오기와 전혀 다르다”며 “정책을 펼치는 것 또는 여러 정무적 사안에 있어 최대한 우리 지지층을 결집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이 대통령이 구조적 다수를 재차 언급한 배경에 대해서는 “지금 이 시기라기보다는 일관된 주장”이라면서도 “지지율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나. 이 시기를 어떻게 극복해갈 것인가를 우리가 방향을 잡고 노력해야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려움을 극복, 돌파하면서도 방향을 어디로 잡을 건가 하는 점을 잊으면 현재에만 매몰될 수가 있어 그런 점을 다시 강조하는 것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