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5년 인기를 끌었던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가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로 새롭게 돌아온다.
웨이브는 20일 새 오리지널 드라마 '옆자리, 프란체스카'의 1차 티저 영상과 포스터를 공개하고 다음 달 6일 첫선을 보인다고 밝혔다.
'옆자리, 프란체스카'는 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 작품이다. 인간 사회에서 살아가는 뱀파이어라는 원작의 설정을 바탕으로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
작품은 루마니아에서 한국으로 전학 온 뱀파이어 피나영(한수아 분)이 모범생 반장 장우주(김현진 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인간 세계에 익숙하지 않은 피나영과 그의 학교생활을 돕게 된 장우주가 예상치 못한 사건을 겪으며 가까워지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보랏빛 배경을 뒤로한 피나영이 입술에 손가락을 가져다 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평범한 인간으로 위장한 뱀파이어, 학교에 나타나다'라는 문구가 더해져 정체를 숨긴 채 학교생활을 이어갈 피나영의 이야기를 예고했다.
함께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는 피나영의 전학 첫날부터 심상치 않은 사건들이 펼쳐진다. 집사 유영우는 "프란체스카 아가씨, 학교에 가세요!"라고 외치고, 피나영은 인간 학생으로 신분을 감춘 채 학교에 입학한다.
의대 진학을 꿈꾸는 반장 장우주는 담임교사 정승제의 부탁으로 피나영의 학교 적응을 돕는다. 그러나 피나영과 가까워질수록 평범했던 그의 일상에도 변화가 찾아온다.
또 다른 뱀파이어 유혈(이승규 분)은 피나영에게 "인간들과 깊이 얽히지 말라"라고 경고하지만, 두 사람 사이에는 점차 묘한 감정이 싹튼다. 인간과 뱀파이어라는 서로 다른 존재가 어떤 관계로 발전할지 관심이 모인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원작에서 활약했던 배우들도 등장한다. 프란체스카 역의 심혜진을 비롯해 소피아 역의 박슬기, 안성댁 역의 박희진이 특별출연해 원작과의 연결고리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옆자리, 프란체스카'는 다음 달 6일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